윤석역 대통령은 17일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와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회담과 오찬을 가졌습니다. 빈살만 왕세자는 대통령 한남동 관저 입주 열흘 만에 첫 공식 초청을 받은 외빈으로 기록됐습니다. 3년 5개월 만에 방한한 빈 살만 왕세자는 사우디의 총리이자 실권자로 비공식적으로는 세계 최고 부자로 꼽히고 있는데요 추정 재산은 2조 달러 한화 약 2678조 원에 달합니다.
빈살만 왕세자는 최근 670조 원 규모의 사우디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 네옴시티 사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고, 협력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략파트너십 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를 중심으로 에너지협력, 투자협력, 방산협력, 문화교류, 인적교류, 관광과 같은 분야에서 향후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